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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씽크대 전시장2층 나안 총판 웰렉스 빨래건조대로 장마철을 뽀송뽀송하게 바꾸세요!

싱크박사 2012. 7. 27. 00:24

 

 

 

장마철 빨래, 뽀송뽀송 말리기~                                                                

연이은 비에 빨래 말리는 일이 쉽지 않죠?^^ 건조가 되는 드럼세탁기가 있으면 걱정없겠지만요~

샤워를 하고 새수건을 꺼내어 얼굴을 닦는데,,ㅠ 흑! 기껏 세탁을 해 놓았지만, 쾌쾌한 냄새땜에 개운했던 기분이 확 찝찝해지네요. 

습한 날씨땜에 한나절만 지나도 땀에 쩔어 빨래는 쌓여만 가구요..

빨랫감이 부쩍 많아지는 장마철, 보송보송 옷을 말릴 수 있는 요령 몇가지를 볼께요^^

 

1. 30~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빨래하기 + 마지막 행굼은 뜨건운 물 = 때도 잘 빠지고,수분이 빨리 증발해 빨래도 빨리 마른답니다.

2. 선풍기 이용! = 건조대와 선 풍기를 마주보게하면 잘 마릅니다.

(참고: 대연의 자동빨래건조대에는 선풍기 역할을 하는 휀이 2개 달려있어서 장마철같은 때엔 매우 유용하죠^^)

3. 하루만에 말리기! = 습기가 많은 장마철, 이럴때일수록 오래 널어두지 마세요~

4. 비오는 날은 건조대를 방안으로 + 건조대 밑바닥에 신문지 깔기(더 효과적임~)

5. 다림질하기! = 오래널어놔봤자 옷에 습기만 더 차고 잘 마르지 않아요~

6. 우려낸 녹차 티백 활용 = 녹차는 탄닌,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옷의 곰팡이 냄새를 제거하고 향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은 좀벌레,곰팡이 번식을 억제합니다.

7. 마지막 행굼제 꼭 사용! = 빨래 냄새의 원인은 빨래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때가 수분과 만나 생기는 곰팡이 때문입니다~

8. 식초사용! = 옷을 세탁할 때, 헹구는 물에 식초를 찻숫갈로 하나 넣으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되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참고: 주방이나 화장실 배수구에 냄새가 날 때에는 세제를 이용해 솔이나 브 러시로 더러움을 닦아내고 식초에 물을 희석해 흘려부으면 악취가 사라 진다. 나무로 된 싱크대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에도 소다 한 수저를 푼 물에 헝겁을 적셔 닦아준 다음,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닦아주면 된다.)

9. 제습기가 있다면 제습기를 틀어주세요~

 

 

 

 

(생활노하우)빨래의 달인들이 알려주는 장마철 빨래 기술   (출처: 여성중앙)

습한 장마철에는 빨래 말리는 시간이 길어져 세균 번식이 쉽다. 마른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도 이 때문. 장마철에 더욱 빛을 발하는 빨래 달인들의 비법을 공개한다.

 

Capture 1 세탁기 건조 기능 없이 빨래를 보송보송 말리는 기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빠르게 살균 및 반건조를 할 수 있다. 탈수까지 마친 세탁물을 잘 개어(단추가 있는 옷은 옷감 안쪽으로 넣어) 전자레인지 용량의 2/3 정도만 넣고 3분 정도 가동한 다음 내용물을 탈탈 털어 건조대에 널면 된다. 여름철에 마른 옷(속옷 포함)을 입을 때도 꿉꿉한 느낌이 든다면 입기 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다. 전자레인지의 냄새 및 얼룩이 옷에 배지 않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금속성 단추가 달린 것이나 특수 재질의 의류는 주의할 것.
통풍이 잘되는 곳에 어깨가 넓은 정장용 옷걸이를 이용해 의류의 앞면과 뒷면이 붙지 않도록 빨래를 널거나 세탁소 옷걸이의 어깨 부분에 수건을 돌돌 말아 볼륨감을 준 다음 옷을 건다. 여기에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수분이 빨리 날아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Capture 2
세균 번식을 막는 기술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막는 최고의 방법. 따뜻한 물에 옥시크린 같은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를 충분히 풀어 빨래를 담근 후에 세탁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산소계 표백제는 40℃ 이상의 온수에 녹으면서 수많은 활성화 산소를 만들어 의류에 붙어 있는 세균을 완벽하게 제거해 준다. 만약 흰색의 면 소재라면 염소계 표백제(락스)를 약하게 희석한 물에 헹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빨래를 자주 하고 즉시 말리는 것이 최선이다. 핵심은 마지막 헹굼을 뜨거운 물로 하는 것인데, 빨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증발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세균이 번식할 틈을 줄인다. 또 뜨거운 물이 섬유 사이의 간격을 벌려주기 때문에 세제 찌꺼기를 말끔하게 빼준다.

Capture 3
불쾌한 냄새 없애는 기술 및 빨래 보관의 기술
적당량의 섬유 린스나 섬유 탈취제를 물에 희석해 빨래를 헹구면 도움이 된다. 만약 아토피 등의 피부병이 있다면 식초를 사용하면 되는데, 냄새는 빨래가 마르면서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할 때 세제 대신 사용하는 베이킹소다가 빨래 특유의 냄새를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빨래의 양에 따라 적당량을 넣고 세탁하면 되는데, 세제와 반반씩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세탁한 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빨래를 개어 옷장에 보관할 때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 등 종이를 깔아주면 도움이 된다. 종이가 습기를 빨아들여 장시간 보관해도 문제없다.

출처: 기획 이미주 | 포토그래퍼 이민희 | 여성중앙